공공미술 빛조각축제
숨
박예지 작가는 어린 시절 개인적 어려움을 겪으며 예술에 깊이를 더했고, 말을 희망의 상징으로 삼았다.
2024년 노원작가 공모에 선정된 후, 그는 노원구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의 청소년들과 함께 < 안과 밖 >이라는 작품을 만들었다.
청소년들이 함께 그린 그림을 용접으로 재현해, 말의 힘찬 걸음 속에 그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냈다.
청소년들과 함께 말을 이끌고 걸으며 나눈 고민의 시간을 반영했다.
Inside-Outside, 200 x 300 x 100 / 200 x 200 x 150, Steel, Led light, 2024